●무단 점·사용 선박 집중 정비, 해양 안전사고 예방 기대
●어선·레저기구 혼잡 해소, 체계적 어항 관리 기반 마련

옹진군, 진두항에 계류 중인 동력수상레저기구와 선박을 대상으로 정비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 진두항에 계류 중인 동력수상레저기구와 선박을 대상으로 정비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은 어항 내 무단 계류와 이용 질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진두항에 계류 중인 동력수상레저기구와 선박을 대상으로 정비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진두항에 계류된 레저기구의 계류 위치와 선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어항시설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레저기구 이용이 늘면서 진두항 계류 공간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어항 내 질서 확립과 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지면서 정비가 추진됐다.

또한 정비 대상은 무등록 동력수상레저기구, 어항시설 점·사용 허가 없이 계류된 선박, 등록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레저기구 등이다.

이에 군은 3월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이후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선박에 대해서는 방치선박 제거 등 직권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정비를 통해 어선과 레저기구 간 혼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항 이용 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은 어항 내 무단 계류 선박 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