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영주시

지난해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영주시




14일 오전 8시 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집결… 7km 코스 완주 시 기념품 증정
경북 영주시가 오는 14일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소백산 아래 청정 영주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2가흥교를 지나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7km 구간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완만한 코스다.

행사는 당일 오전 8시 30분 영주시 걷기협회의 활기찬 걷기 체조 시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간식(빵·생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주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