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시제·정량 판매 여부 등 석유제품 유통 실태 점검
●주민 경제 부담 고려해 주유소 가격 인상 최소화 협조 요청

인천 계양구, 유가 상승 대응 주유소 가격표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유가 상승 대응 주유소 가격표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적정 여부와 석유제품 유통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점검에서는 가짜석유 판매 여부, 정량 미달 판매 여부,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등 석유제품 판매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계양구는 주유소 업주들에게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 가격 안정 노력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이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을 활용해 지역별 유류 가격을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