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리사 양성교육 현장 모습. 사진제공|전남도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현장 모습. 사진제공|전남도




도민 누구나 향유하는 정원문화 확산…5만 원으로 실생활 가드닝 배운다
문미란 산림휴양과장 “정원관리사 양성해 새 일자리 연계… 도민 누구나 누리는 교육 확대할 것”
전라남도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널리 체감하도록 하고 정원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정원전문가 교육은 전문인력 양성 중심의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과정 247명, 도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가꾸고 향유할 ‘정원관리 평생교육’ 200명을 각각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은 전남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남·광주권 대학교 및 공립수목원 등 4개 권역에서 위탁 교육을 진행한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전문 가드너 양성을 목표로 기초과정 70시간, 심화과정 70시간으로 나눠 깊이 있게 교육하며, 교육별 1인당 85만 원 교육비 중 10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지금까지 157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수한 65명에게 ‘전라남도 정원관리사’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들은 시군 공동체정원이나 국가정원 등에서 훌륭한 가드너로 활약한다.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도민이 정원문화를 향유하도록 ‘정원관리 평생교육’을 신설해 운영한다. 계절별 관리 요령, 화분 분갈이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32시간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리며 1인당 40만 원 교육비 중 단 5만 원만을 자부담하면 된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맞춤형 정원 가드너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올해부터 신설한 정원관리 평생교육을 통해 생활 주변에서 누구나 정원을 가꾸고 누리도록 교육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