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예정자인 민형배 의원 ( 광주 광산구을 ) 이 13 일 목포 시민들과 만나 정부가 통합특별시 출범 시 지원 예정인 20 조 원 재정의 활용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사진제공|민형배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예정자인 민형배 의원 ( 광주 광산구을 ) 이 13 일 목포 시민들과 만나 정부가 통합특별시 출범 시 지원 예정인 20 조 원 재정의 활용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사진제공|민형배 의원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시민주권 통합 핵심 원칙 삼겠다”
청사 위치 논쟁 벗어나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유치 통한 지역 경제 부흥 공감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예정자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목포 시민들과 만나 정부가 지원할 20조 원 재정의 활용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민 의원실에 따르면 13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를 열고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목포의 발전 방향과 산업 기반 조성 등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목포 경제를 살릴 산업 전략이 필요하다”, “청사 위치보다 지역 경제와 산업 기반을 키우는 정책이 더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민 의원은 “시청 위치보다 어떤 산업과 일자리가 들어오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해 지역 경제를 키우는 것이 훨씬 큰 효과를 낸다”고 화답했다.

통합특별시 주청사 위치에 대해서는 초기 분산형 행정체계 운영 후 시민 합의를 거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20조 원 재정 확보의 법적 근거를 우려하는 질문에는 “명확한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조 시민기획’ 경청투어는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책 설계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기획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난 2월 5일 순천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을 순회 중인 민 의원은 “전남광주특별시는 성장통합, 균형통합,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이라는 5대 원칙 위에 굳건히 세우겠다”며 “시민이 통합의 내용을 채우는 ‘시민주권’ 통합을 핵심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