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오는 16일부터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 수료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I 함평군

함평군은 오는 16일부터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 수료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I 함평군




‘씨앗반’ 수료 5개 마을 대상 단계별 워크숍 진행… 11월 어울림 한마당서 성과 공유
함평군이 농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 스스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를 본격화한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함평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해 행복함평 마을학교 ‘씨앗반’ 교육을 수료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학교면 정자동 ▲엄다면 야리 ▲대동면 마량 ▲나산면 계동 ▲나산면 동·하축 등 총 5개 마을이 참여한다. 주민들은 총 3회에 걸쳐 마을 역량 강화 교육, 마을 테마 및 과제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관 주도의 개발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마을 자원을 조사하고 강점과 과제를 분석해 구체적인 비전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워크숍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함평|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