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체험 신규 노선 투입… 홍대·운정역 등 출발 거점 확대로 접근성 강화
매주 화~일 당일 코스부터 1박 2일 핵심 노선까지 다채로운 ‘오감 만족’ 여행



경기도 파주시의 주요 명소를 한 번에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파주시티투어’가 오는 24일부터 다시 달린다.

파주시는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자연, 평화, 역사, 예술 등 파주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테마 노선으로 구성된 파주시티투어 운행을 본격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파주시티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새롭게 추가된 ‘역사·체험 노선’이다. 황희 선생 유적지를 비롯해 적성 전통시장, 임진강 황포돛배, 산머루농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파주의 역사적 깊이와 생생한 현장 체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노선 외에도 상·하반기 각 1~2회 운영되는 기획 노선을 통해 미술관과 박물관 중심의 문화예술 투어,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 주간 투어 등 시즌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정기 노선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회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매월 셋째 주에는 파주의 핵심 관광지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1박 2일 핵심 노선도 마련되어 있어 체류형 관광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투어 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홍대입구역(오전 9시)을 출발해 운정역(오전 9시 40분)과 운정중앙역(오전 10시)을 차례로 경유한다. 이를 통해 서울 거주자와 파주 시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파주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각 노선의 구체적인 일정과 이용 요금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파주의 숨은 매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노선들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파주의 다채로운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 ㅣ 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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