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 사진제공 ㅣ 안승대사무소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 사진제공 ㅣ 안승대사무소



국민의힘 경선 후보 확정… ‘지능형 플랫폼 도시’ 대전환 및 산업 구조 혁신 공약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안승대가 당내 경선 후보 4인에 포함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포항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 후보로 선택해 주신 시민과 당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정체된 포항의 성장을 깨우고, 중앙과 지방을 잇는 실질적인 행정 전문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포항을 ‘지능형 플랫폼 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안 후보는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산업 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신성장 산업이 인재와 데이터와 결합해 포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청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민생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3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 인허가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복지와 안전은 더욱 촘촘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꼽았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울산, 서울, 세종 등에서의 근무 경력을 언급하며 “예산 확보와 정책 실행에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포항은 산업도시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서 있다”며 “포항이 키운 행정 전문가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