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ㅣ고령군




4월 2일까지 대상자 10명 모집… 초기 창업자 자립 돕고 지역 정착 기반 강화
고령군이 고물가와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2026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기 자본 부담이 큰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임차료를 지원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자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약 10명의 대상자에게는 5개월간 월 임차료의 50%(월 최대 40만 원, 총 200만 원 한도)가 지원된다. 이는 경영난을 겪는 청년 사장님들에게 직접적인 고정비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청년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