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민복지과와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추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 주민복지과와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추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흥군




주민복지과·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 자발적 참여
2026년 세액공제 혜택 확대로 기부 열기 확산…지역 특산물 답례품 선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 주민복지과와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추진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36명과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직원 36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 직원들은 서로의 지역에 기부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관 간 유대 강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차 기부는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부자 혜택을 확대해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 시 44%의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답례품도 제공한다.

전남|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