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이응광 & 유럽의 별들 2026’ 포스터. 사진제공ㅣ김천시

‘바리톤 이응광 & 유럽의 별들 2026’ 포스터. 사진제공ㅣ김천시




이응광 중심 갈라 콘서트… ‘카르멘’ 등 명곡 한 무대에
김천시가 봄을 맞아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바리톤 이응광 & 유럽의 별들 2026’을 개최한다고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는 바리톤’으로 자리매김한 성악가 이응광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주역 소프라노 니콜레타 카페타니두, 로시니 오페라 전문 메조소프라노 라우라 베레끼아 등 유럽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예술성과 대중성을 균형 있게 담았다. 세비야의 이발사, 팔리아치 등 고난도의 오페라 아리아부터 카르멘 중 ‘하바네라’와 같은 친숙한 명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티켓링크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김천 시민에게는 30%, 다자녀 가정에는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을 지역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오페라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ㅣ김현묵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김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