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부터 10월 9일까지 현대 조각가 10인의 대형 작품 10점 전시
- 개막 당일 작가 도슨트 및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마련
병점 아트스퀘어 야외조각전 홍보 포스터.

병점 아트스퀘어 야외조각전 홍보 포스터.


화성특례시가 병점역 광장 일원을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현대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야외 전시를 진행한다.

화성특례시는 5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병점역 광장에서 ‘화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병점역 아트스퀘어 야외조각전 ‘도심의 숨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심 공간에 예술적 생명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대 조각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는 강민기, 김대성, 김태호, 나인성, 이시, 이호준, 이훈상, 전덕제, 조덕래, 조성재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작가 10인이 참여한다.

광장에는 동심, 성장, 자연과의 공존을 조형적 리듬으로 풀어낸 대형 조각 작품 10점이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광장을 이동하며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 당일인 7일 오후 5시에는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의 의도와 의미를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단순한 이동 공간이었던 병점역 광장이 예술적 장소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누리집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