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참여 QR 만족도 조사 도입…법인·개인택시 3만8천 대 대상
∎우수 업체·모범기사 인센티브 지급…서비스 경쟁력 강화 유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법인택시업체 180곳과 법인·개인택시 약 3만8천 대를 대상으로 ‘2026년 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모니터링 조사, 경영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 약 두 달간 QR코드 기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도민이 직접 친절도, 차량 청결, 운행 태도, 요금 만족도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택시는 모니터링 조사와 경영상태 평가를 종합 반영하고, 개인택시는 모니터링 조사 중심으로 평가한다. 전문 조사원 현장 평가와 도민 참여형 조사를 병행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법인택시업체와 개인택시조합 등을 선정해 내년도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5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총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우수 법인택시업체 45곳과 우수 개인택시조합 10곳, 모범기사 200명을 지원했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