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사·자살 예방 위한 조직 운영체계 정비 논의
■ 생활안심키트 지원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

담양군은 14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은 14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밑그림 마련에 들어갔다.

군은 14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주민 욕구조사와 초점집단면접(FGI)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9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와 자살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조직 운영 방식과 전담 인력 체계를 정비하고, 취약계층 안부 확인 사업인 ‘이어봄 사업’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모델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심키트를 지원하고 밀착 관리를 강화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은 “급속한 고령화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양|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