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영어·베트남어로 생활·행정 정보 제공
■ 비자·체류·의료지원 등 실생활 정보 담아

무안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을 위해 생활·행정 정보를 담은 ‘2026 무안군 외국인주민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을 위해 생활·행정 정보를 담은 ‘2026 무안군 외국인주민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이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무안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을 위해 생활·행정 정보를 담은 ‘2026 무안군 외국인주민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언어 장벽으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베트남어 등 3개 언어로 제작됐다. 군은 외국인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안내책자에는 무안군 외국인주민 현황을 비롯해 각종 지원사업과 상담기관 정보, 외국인 안심병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담겼다. 또 외국인등록 절차와 체류 관련 정보, 비자 종류와 체류자격(E-9·E-7-4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수록됐다.

무안군은 가이드북이 지역에 처음 정착하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생활 적응과 행정 이해를 돕는 실질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된 가이드북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관련 기관 등에 비치되며 외국인주민 대상 행사와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외국인주민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