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신청 6월 10일까지, 읍면동 현장 접수는 7월 10일까지 진행
■ 유기질·퇴비 등 5종 지원…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 기대

나주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친환경 농업 확대와 토양 지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미리 파악해 안정적인 비료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농업 부산물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에 따라 온라인 신청 방식을 우선 도입했다. 농업인은 6월 10일까지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필요한 비료 물량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포함한 총 5종이다.

보조금은 20kg 한 포대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유기질비료는 포당 1600원을 지원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품질에 따라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농가별 공급 물량을 확정한 뒤 2027년부터 영농 일정에 맞춰 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나주시는 토양 환경 개선과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도 25억 원을 들여 유기질비료 148만7000여 포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농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