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주요 대학 8곳 참여 온라인 설명회 개최…대입 변화 대응력 높여
■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 입시 분석 넘어 대학 연계 협력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지원을 받는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는 오는 23일까지 ‘고교-대학 연계 2027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진학상담 전문성 제고에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정보의 단순 전달을 넘어 대학 입학전형을 설계하고 평가하는 입학사정관들과 교사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학이 바라보는 인재상과 전형 운영 방향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여 대학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동국대 등이다.

전남지역 일반계고 91개교의 3학년 담임교사와 진학 담당 교사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대학별 입시 흐름과 학생부 평가 기준, 지원 전략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받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일반고 교원 네트워크가 추진해 온 진학지원 활동을 실제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후속 과정이다.

네트워크는 올해 자체적으로 대입 길잡이 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고, 주요 대학의 2028학년도 입시계획을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는 등 교사 중심의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대학과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학생 개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