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슐랭 1스타 출신 이동준 셰프 합류
식재료 본연의 맛 살린 정통 오마카세 선사
1인 기준 18만원 사전 예약제로 운영
프리미엄 미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이동준 신임 헤드셰프. (사진제공=윈덤 그랜드 부산)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이동준 신임 헤드셰프. (사진제공=윈덤 그랜드 부산)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의 일식 레스토랑 ‘스시우미’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이동준 신임 헤드셰프를 영입해 한층 고도화된 다이닝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동준 셰프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주요 특급호텔과 하이엔드 오마카세 전문점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일식 장인이다. 최근에는 서울의 미슐랭 1스타 오마카세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을 역임하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수준 높은 다이닝으로 명성을 다져왔다.

전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미슐랭 가이드의 평가 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지역 호텔 가에서도 이번 셰프 영입을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과 정주 여건을 풍요롭게 하는 차별화된 미식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바라보고 있다.

이동준 셰프가 추구하는 오마카세의 핵심 철학은 단연 ‘식재료’에 방점이 찍혀 있다. 과도한 조미나 화려한 기교를 지양하는 대신, 원재료 본연의 깊은 풍미를 고스란히 살리고 절제된 시즈닝을 통해 계절의 흐름을 접시에 담아내는 데 집중한다. 그는 정통 일식 고유의 섬세함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해 스시우미만의 독창적인 미식 경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스시우미는 오는 25일 이동준 셰프의 미학을 집약한 ‘미슐랭 헤리티지 오마카세 디너’를 전격 진행한다.

이번 스페셜 디너는 제철 최고급 식재료와 함께 이 셰프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재직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시그니처 메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코스를 구성했다. 전통 에도마에 스시 기술을 기반으로 세련된 조리 기법과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자리서 이 셰프는 현장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감성을 녹여냄과 동시에 향후 스시우미가 지향할 다이닝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동준 신임 헤드셰프는 “오마카세는 단순히 음식을 내어주는 것을 넘어 셰프와 고객이 한 공간에서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함께 완성해 가는 특별한 미식 여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송도를 찾는 고객들에게 계절마다 가장 신선하고 훌륭한 재료를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베테랑 셰프 영입을 통해 스시우미의 미식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상위 미식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이닝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미슐랭 헤리티지 오마카세 디너’는 전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8만원이다.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스시우미 유선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