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8기 성과 진단·미래 전략 발굴 본격화
“명품남구 완성 위한 새로운 도약”
조직 운영부터 민생 현안·핵심사업까지 전면 점검
대구 남구 ‘민선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대구시 남구

대구 남구 ‘민선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파이팅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대구시 남구


대구 남구가 민선9기 구정의 성공적인 출범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민선9기 구정 재도약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남구는 6월 15일 민선7·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구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재도약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민선7·8기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성과는 계승·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민선9기 구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인수·자문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점검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행정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돼 남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도약준비위원회는 앞으로 △민선7·8기 구정 성과 및 과제 진단 △조직 운영체계 점검 및 정비 △민생 현안 점검 △미래 전략 및 핵심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정책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남구는 그동안 앞산 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생활SOC 확충, 교육·복지 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재도약준비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행정 수요와 시대 변화에 맞는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위원회는 형식적인 자문기구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정책 실행력 강화에 집중한다.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구는 위원회 운영 결과를 토대로 민선9기 구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100년 남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민선9기는 그동안 이룬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부족한 부분은 책임 있게 보완해 구정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재도약준비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과제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명품남구 완성과 미래 100년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