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교감·업무담당자 200여 명 대상 연수 실시
■ 2028 대입 개편 대비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지원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동신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교 97개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동신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교 97개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동신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교 97개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7년 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면 적용되는 데 대비해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응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집’을 새롭게 제작해 배포했다.

자료집에는 교육과정 운영 절차와 실제 사례, 현장 질의응답 등이 담겨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교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라남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통합정보시스템’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학교별 교육과정 분석은 물론 타 학교와의 비교 기능 등을 제공해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한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