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걸그룹 CLC 출신 권은빈이 연예계를 은퇴, 일반인의 삶을 선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은빈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약 10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이 매 순간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10대 때부터 시작한 길었던 활동 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며 “그 오랜 고민의 끝에 보다 더 낫고 행복한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일에 대한 애정과 사랑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등에 시달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수년 동안 제게 전혀 유익하지 못했던 의미 없는 시간들과 영양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며 “어리석은 지난 모습들과 시간들에 큰 아쉬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모든 부정적이었던 시간들과 감정들을 뒤로하고 보다 더 낫고 행복할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근황에 대해서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행복한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은빈은 “진심 어린 응원과 우려로 연락 주셨던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락들과 질문들은 일절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향후 사전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CLC 해외 그룹 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그간 보내주셨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은빈은 2015년 걸그룹 CLC 멤버로 데뷔했다.
● 이하 권은빈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권은빈 입니다.
얼마 전 의도치 않은 기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제 근황과 결정을 직접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약 10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이 매 순간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10대 때부터 시작한 길었던 활동 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시간들이 늘어났고, 그 오랜 고민의 끝에 저는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일에 대한 애정과 사랑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등에 시달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감정들과 시간들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 없이, 회피하고 해소하기만을 위한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수년동안 제게 전혀 유익하지 못했던 의미 없는 시간들과, 영양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제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제 지난 모습들과 시간들에 큰 아쉬움이 느껴졌고, 이제는 그 모든 부정적이었던 시간들과 감정들을 뒤로하고 보다 더 낫고 행복할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 새롭고 행복한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심 어린 응원과 우려로 연락 주셨던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락들과 질문들은 일절 받지 않을 것이며, 보내주신 그 감사한 마음만 잘 간직하겠습니다.
향후, 사전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CLC 해외 그룹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간 보내주셨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권은빈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약 10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이 매 순간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10대 때부터 시작한 길었던 활동 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다”며 “그 오랜 고민의 끝에 보다 더 낫고 행복한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일에 대한 애정과 사랑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등에 시달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수년 동안 제게 전혀 유익하지 못했던 의미 없는 시간들과 영양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며 “어리석은 지난 모습들과 시간들에 큰 아쉬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모든 부정적이었던 시간들과 감정들을 뒤로하고 보다 더 낫고 행복할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근황에 대해서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행복한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은빈은 “진심 어린 응원과 우려로 연락 주셨던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락들과 질문들은 일절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향후 사전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CLC 해외 그룹 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그간 보내주셨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은빈은 2015년 걸그룹 CLC 멤버로 데뷔했다.
● 이하 권은빈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권은빈 입니다.
얼마 전 의도치 않은 기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제 근황과 결정을 직접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약 10년간의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이 매 순간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10대 때부터 시작한 길었던 활동 기간 동안,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시간들이 늘어났고, 그 오랜 고민의 끝에 저는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일에 대한 애정과 사랑보다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 등에 시달리며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이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감정들과 시간들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노력 없이, 회피하고 해소하기만을 위한 아쉬운 시간들을 보내왔습니다.
수년동안 제게 전혀 유익하지 못했던 의미 없는 시간들과, 영양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제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리석은 제 지난 모습들과 시간들에 큰 아쉬움이 느껴졌고, 이제는 그 모든 부정적이었던 시간들과 감정들을 뒤로하고 보다 더 낫고 행복할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 새롭고 행복한 감정들이 가득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심 어린 응원과 우려로 연락 주셨던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하지만, 앞으로도 개인적인 연락들과 질문들은 일절 받지 않을 것이며, 보내주신 그 감사한 마음만 잘 간직하겠습니다.
향후, 사전에 이미 예정되어 있던 CLC 해외 그룹일정을 끝으로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간 보내주셨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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