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 통해 저축·소비·나눔 가치 전달
■ 가족과 함께 배우는 체험형 경제교육 호응

영암군은 지난 1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은 지난 1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경제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과 경제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저축과 소비, 나눔의 의미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과 함께 영암군가족센터와 영암군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지원사업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가족센터는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해 경제뮤지컬 외에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행복 AI 코딩스쿨’,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 공모사업을 적극 연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