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위, 3대 시정 기조·핵심 정책 과제 제안…2주간 활동 마무리
∎ 104개 공약 실행방안 전달…시 “속도감 있게 시정 반영”

25일 열린 ‘희망성남혁신위원회’ 해단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첫줄 가운데)과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첫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혁신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열린 ‘희망성남혁신위원회’ 해단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첫줄 가운데)과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첫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혁신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5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과 최종보고회를 통해 민선 9기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기조는 △원칙과 신뢰의 ‘바른성남’ △4차산업 기반의 ‘빠른혁신’ △생활밀착 행정의 **‘행복한 시민’**이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개최,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시민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 체감형 신규 정책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공약 104개를 시민 눈높이에서 재점검하고, 핵심 공약의 실행 방안도 함께 마련해 성남시에 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104개 공약 실행방안과 핵심 과제가 민선 9기 시정의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혁신의 밑그림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원회가 제안한 정책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지난 12일 출범한 한시 기구로, 6개 분과 78명의 위원이 참여해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공약 실행방안을 마련했으며 최종보고서 전달을 끝으로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