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함소원, 해명 요구하는 악플러에 “힘든 상황”

입력 2021-04-02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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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진 함소원이 해명을 요구하는 악플러에 입을 열었다.

2일 함소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왜 그러고 사냐. 해명해라. 왜 불리한 건 다 피해가고 피해자 코스프레냐. 멘탈 인정”이라고 함소원에 보냈다. 그러면서 “지금 죽고싶지? 제발 좀 그래라. 죽을 용기도 없는 게”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다른 메시지 캡처 사진에도 함소원의 딸을 언급하거나 욕설을 한 내용이 담겼다.

관련해 함소원은 “안티, 악플”이라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함소원이 어떻게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나가는지 잘 지켜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최근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하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앞서 함소원은 조작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한 중국 시부모 별장이 에어비앤비에 올라온 숙소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 함소원은 최근 방송을 통해 남편 진화와 불거진 이혼설을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마마(함소원 시모)는 중국에 있는 막냇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며 아들 부부의 이혼설을 부인했다. 관련해 막냇동생의 목소리가 함소원의 목소리와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 이하 함소원 글 전문

안티 악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함소원이 어떻게 가정을 잘 지키고
살아나가는지 잘 지켜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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