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부상 “빨리 회복하겠다, ♥희라 씨 미안해요” [공식]

입력 2021-06-21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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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전치 10주 진단을 받고 긴급 수술을 한 가운데 회복 근황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한 수술을 해주시고 하나 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주신 병원 원장님들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위로와 사랑,힘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라며 "(하)희라 씨 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 정말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수종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최수종이 지난 12일 서울 근교 한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친선 축구 경기에서 오른팔이 부러져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심각한 부상에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방송 스케줄을 강행 중이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아내 하희라와 함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도 녹화에 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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