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원인 모를 극심한 복통”… 현재 상태는

입력 2021-07-1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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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원인 모를 극심한 복통”… 현재 상태는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오후부터 원인 모를 극심한 복통에 시달렸다”고 고통을 호소한 송백경. 그는 “정말 너무 아파서 새벽 내내 끙끙 앓고 잠 한숨 못 잤다”면서 “눈도 잘 안 보인다”고 털어놨다.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송백경은 14일 “어제 올린 섣부른 포스팅에 죄송한 말씀 드린다. 병원에서도 복통의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해서 그대로 올린 것 뿐인데 본의 아니게 기사까지 나가게 돼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렸다”며 “눈도 잘 보이고 배도 조금 땡기는 거 말고는 이제 안 아프다. 앞으로는 신중히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착하고 건강하게 살겠다. 모두 감사하다”고 남겼다.

더불어 송백경은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렸는데 왕래 뜸했던 먼 친척부터 연락 안 한지 몇 년 되는 지인들에게까지 소식이 전해졌나 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복통은 아마도 산더미처럼 쌓인 극심한 스트레스가 유발 원인이 아닌가 싶다. 코로나 때문에 건강 문제에 다들 예민한 시기 나까지 이런 정보 공해를 일으켜 송구스럽다. 다들 코로나 조심, 식중독 조심, 힘든 시기 몸 건강하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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