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랑과 3주 격리, 성형도 1주면…” 초토화

입력 2021-08-11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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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3주 자가격리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10일 첫방송 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 김정은은 신랑과 3주 자가격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정은은 “레전드 선생님에게 노래를 배우려고 홍콩에서 3주 격리 후 서울로 날아왔다. 이 안에 노래 있다”는 메시지로 자신을 소개했고, 조세호는 “방송에서 처음 뵙는다. 내 뮤즈 같은 분이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김정은은 “나도 팬이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홍콩에서 온 여자다”고 근황을 묻자 김정은은 “신랑이랑 3주 격리를 했다. 3주 밖에 안 나가본 적 있냐. 성형수술을 해도 실밥 뽑으러 1주일 있다가 나간다”며 3주 자가 격리 소감부터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황광희는 “맞다. 1주일이면 나간다. 바깥바람은 쐰다. 잘 안다”며 공감했고 김정은은 “내가 살면서 3주 동안 밖에 안 나가 본 적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라며 노래를 배우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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