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 이승기, 유현주 손길에 확 달라져 ‘폭풍성장’

입력 2021-09-06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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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이승기, 유현주 손길에 확 달라져 ‘폭풍성장’

'편먹고 공치리' 백돌이 이승기가 반전 실력을 보여준다.

국내 최대 OTT wavve(웨이브)와 SBS에서 방송되는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는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외 골프 예능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운동부 이보미, 노사연, 이지훈, 닉쿤이 게스트로 출격해 공치리들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웨이브에서 선공개된 '공치리' 9회에서는 영원한 공치리의 막내 이승기가 일취월장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회 공치리들을 리드하는 멘탈 클리닉과 매너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력 2년 차의 이승기는 골프 타수 100대를 넘기곤 하는 일명 '백돌이'다. 이에 더해 쳤다 하면 슬라이스가 나서 '슬라이승기'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공치리 공식 초보. 이런 이승기가 확 달라진 실력으로 공치리들을 놀라게 한다고.

앞서 유현주 프로, 닉쿤, 노사연과 '유유상종' 팀으로 뭉쳤던 이승기. 이들은 이보미 프로, 이경규, 이승엽, 이지훈이 뭉친 '이가넷'과의 전반전에서 밀리며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유유상종 팀은 더욱 심기일전하여 후반전 승부에 임한다. 특히 이승기는 유현주 프로에게 1:1 레슨까지 받으며 반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언. 유현주 프로 역시 열혈 코칭으로 이승기의 열정에 보답한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유현주 프로가 알려주는 슬라이스 탈출 방법이 이승기에게 유효했다고 하는데. 달라진 실력에 자신도 놀란 이승기는 유현주 프로에게 "아카데미 언제 오픈해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한다고. 과연 이승기를 성장하게 한 유현주 프로의 꿀팁은 무엇이었을까. 성장한 이승기는 '유유상종'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편먹고 공치리' 9회가 궁금해진다.

한편 백돌이 이승기의 성장은 웨이브에서 선공개된 '편먹고 공치리' 9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웨이브에서는 매주 토요일, 한 주 빠르게 '편먹고 공치리'를 선공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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