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지, 쓸쓸한 고독사 4주기…안타까워

입력 2021-11-28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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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이미지가 고독사한 지 4년이 지났다.

배우 이미지는 2017년 11월 28일 홀로 거주하던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8세.

평소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故(고) 이미지는 숨진 지 2주 만에 발견돼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경찰은 CCTV를 분석한 결과, 같은 달 8일 고인이 오피스텔로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혼이었던 고인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MBC 공채 탤런트 11기 출신인 故 이미지는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과 ‘서울의 달’, ‘육남매’, ‘태조 왕건’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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