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정규 10집 두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이수영은 11일 정오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열 번째 정규앨범 ‘SORY(소리)’ 2차 오피셜 포토 세 장을 게재했다. 전날 공개한 1차 오피셜 포토를 통해 화이트톤 컬러 착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수영은 2차 오피셜 포토에서는 어두운 컬러감의 착장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이수영은 1차 오피셜 포토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로 대중을 놀래킨 데 이어, 2차 포토에서 ‘발라드 여제’ 다운 독보적인 감성까지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의 정규 10집 ‘SORY’는 지난 2009년 발매된 정규 9집 ‘DAZZLE’ 이후 이수영이 자그마치 13년 만에 공개하는 새 정규앨범으로, 오래도록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이수영은 이번 앨범에서 더욱 농익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으로 다채로운 감성으로 완성한 트랙들이 수록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수영의 정규 10집 ‘SOR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