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반려견? 박세리, 근본 없는 토크에 ‘돌직구’ (돌싱포맨)
골프여제 박세리가 ‘돌싱포맨’과 만난다.
최근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에 함께한 박세리. 녹화 당시 돌싱포맨들은 “박세리는 국민 영웅, 돌싱포맨은 돌싱 영웅”이라는 등 황당한 공통점을 늘어놓으며 엉뚱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돌싱포맨은 ‘상거지라도 사람으로 사는 게 낫다 VS 금수저 박세리의 반려견으로 사는 게 낫다’라는 황당한 주제로 열띤 토론에 나섰다.
이 같은 근본 없는 토크에 박세리는 “원래 이런 대화를 해요?” 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각하게 고민하던 돌싱포맨은 탁재훈의 일리 있는(?) 한 마디에 만장일치의 선택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박세리와 돌싱포맨은 ‘방구석 골프대결’을 펼쳤다.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장애물과 말도 안 되는 골프채에 박세리는 “이게 가능해요? 이건 못하지”라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돌싱포맨의 선 넘는(?) 방해 공작에 박세리는 결국 “매너 꽝이네!”라며 화를 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박세리와 돌싱포맨들의 산전수전 골프 대결은 9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골프여제 박세리가 ‘돌싱포맨’과 만난다.
최근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에 함께한 박세리. 녹화 당시 돌싱포맨들은 “박세리는 국민 영웅, 돌싱포맨은 돌싱 영웅”이라는 등 황당한 공통점을 늘어놓으며 엉뚱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돌싱포맨은 ‘상거지라도 사람으로 사는 게 낫다 VS 금수저 박세리의 반려견으로 사는 게 낫다’라는 황당한 주제로 열띤 토론에 나섰다.
이 같은 근본 없는 토크에 박세리는 “원래 이런 대화를 해요?” 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각하게 고민하던 돌싱포맨은 탁재훈의 일리 있는(?) 한 마디에 만장일치의 선택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박세리와 돌싱포맨은 ‘방구석 골프대결’을 펼쳤다.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장애물과 말도 안 되는 골프채에 박세리는 “이게 가능해요? 이건 못하지”라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돌싱포맨의 선 넘는(?) 방해 공작에 박세리는 결국 “매너 꽝이네!”라며 화를 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박세리와 돌싱포맨들의 산전수전 골프 대결은 9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