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의 아샤가 실신했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아샤가 해외 공연을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샤는 멤버들과 함께 오는 13일 호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 무대에 오를 계획이었다.
소속사는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버글로우 아샤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에버글로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멤버 아샤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아샤는 금일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