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허경환에 진심이네♥…“결혼할래?” 적극적 (미우새)
배우 최여진이 개그맨이자 사업가 허경환에게 프러포즈한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여진. 그는 최근 운동을 많이한 탓에 "옷 사이즈가 변했다. 허벅지 특히, 너무 벌크업이 돼서 단단해졌다”며 “남자 바지를 입었더니 맞더라, 여자 옷은 타이트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서장훈이 김종국 만큼 운동 중독인지 묻자, 최여진은 "결이 다르다. 김종국이 실전형 운동이라면 난 즐기는 레저용 운동 타입"이라고 답했다. 여기에 평소 절약하는 습관도 김종국과 공통점으로 꼽았다. 그녀는 "물건을 안 버리는 편"이라며 "헬스장에서도 전기 요금이 아까워 러닝머신에 달려있는 모니터를 하나씩 다 끄고 다녔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 정도면 거의 김종국 이상형"이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최여진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라고. 그는 “같이 있을 때 웃고 즐거운 게 좋다"며 "다정하고 운동, 사업도 열심히 하지 않나"라며 “이런 사람이면 괜찮겠다 싶어 장난으로 허경환에게 그냥 결혼할래?”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정도야?”라며 놀라워했고 허경환 엄마는 "내가 가슴이 콩닥거린다. 통영 굴은 내가 보내줄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최여진이 개그맨이자 사업가 허경환에게 프러포즈한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여진. 그는 최근 운동을 많이한 탓에 "옷 사이즈가 변했다. 허벅지 특히, 너무 벌크업이 돼서 단단해졌다”며 “남자 바지를 입었더니 맞더라, 여자 옷은 타이트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서장훈이 김종국 만큼 운동 중독인지 묻자, 최여진은 "결이 다르다. 김종국이 실전형 운동이라면 난 즐기는 레저용 운동 타입"이라고 답했다. 여기에 평소 절약하는 습관도 김종국과 공통점으로 꼽았다. 그녀는 "물건을 안 버리는 편"이라며 "헬스장에서도 전기 요금이 아까워 러닝머신에 달려있는 모니터를 하나씩 다 끄고 다녔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 정도면 거의 김종국 이상형"이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최여진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라고. 그는 “같이 있을 때 웃고 즐거운 게 좋다"며 "다정하고 운동, 사업도 열심히 하지 않나"라며 “이런 사람이면 괜찮겠다 싶어 장난으로 허경환에게 그냥 결혼할래?”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정도야?”라며 놀라워했고 허경환 엄마는 "내가 가슴이 콩닥거린다. 통영 굴은 내가 보내줄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