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강박 고백하며 오열 “가정사 탓” (동상이몽2)

입력 2022-09-19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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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강박 고백하며 오열 “가정사 탓” (동상이몽2)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눈물을 왈칵 쏟는다.

19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 상담을 받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병원 방문 이유를 묻는 의사에게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이 나를 너무 통제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서하얀은 임창정의 언행을 단속, 지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불안했던 가정사 탓에 ‘완벽’에 대한 강박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하얀은 다섯 아이들을 키우면서 맞닥뜨린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서하얀은 “이 일은 남편 임창정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며 혼자 감내해야 했던 가슴 아픈 경험을 털어놨고, 끝내 눈물까지 보이며 오열했다. 처음 알게 된 아내의 상처에 임창정도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상담 결과는 19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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