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심근경색 급사 경고 “남자로서 1~2년 남아” (동상이몽2)

입력 2022-10-0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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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심근경색 급사 경고 “남자로서 1~2년 남아” (동상이몽2)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비만으로 인해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를 만나 검진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문재완의 셋째 로망을 위해 자연임신에 도전하고자 정밀 검진에 나선 것.

이날 이지혜는 “남편이 건강하지 않으니까 잠이 너무 많다. 배도 너무 나왔다”고 우려했다. 보통 체격으로 보이지만 문재완의 허리 사이즈는 39~40인치라고.

홍성우는 “그 밑에 숨겨진 걔(?)는 힘들어서 살지도 못하겠다”면서 “뱃살은 무조건 빼야 한다. 비만은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친다. 동맥 경화, 남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 있고 심근경색으로 급사하는 분들도 있다. 비뇨의학계에서는 발기부전까지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남성 호르몬 수치도 심각했다. 보통 3.5 미만은 경고 수준이고 3.0 치료가 시급한 수준인데 문재완은 3.1이 나왔기 때문. 홍성우는 “컨디션이나 검사 시간대에 따라 다르고 두세 번 검사해서 평균값을 내야 하는데도 낮긴 낮다. 심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 남자로서 남은 시간은 1~2년 정도인 것 같다. 자연임신은 택도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지혜는 “현실적으로 3.1을 본 순간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앞으로 40년은 더 살 텐데”라고 토로했다.



이후 문재완은 이지혜와 함께 단식원에 입소하는가 하면 전신부항까지 받으며 방법을 총동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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