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스킨스쿠버 수업에 도전한다.
26일 공개되는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약칭 운동뚱)에는 스킨스쿠버를 배우는 김민경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민경은 스킨스쿠버 수업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 물 공포증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
이에 스킨스쿠버 강사는 "보통 물을 무서워하는 분들의 특징이 숨을 못 쉬어서인데 스킨스쿠버는 숨을 쉴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김민경을 안심시킨다. 숨쉬기, 오리발 차기, 마스크에서 물 빼기 등의 기술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결국 "무섭다"라면서 수업 중단 위기를 겪었던 김민경은 수심 1.3m, 2.5m, 5m를 차례로 돌파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도 잠시, 수심 5m에서 이상을 감지한 김민경이 갑작스럽게 수면 위로 돌진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