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김구라 아내의 미모를 언급했다.
최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좌새롬 우영란의 무맥락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새롬과 장영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새롬은 김구라의 늦둥이 딸 돌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고, 김구라는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 돌잔치는 장영란도 사실 안 부르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거짓말하지 마라. 제일 먼저 전화했으면서"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김구라 아내가) 너무 예쁘다. 너무 예뻐서 충격받았다"며 "키가 이렇게 크시고 몸매가 막 얼굴도 너무 예쁘다.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김구라는 “뭘 충격을 먹냐. 나 리포터가 이렇게 과장된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하냐”고 타박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너 사진 못 봤냐. 내가 (김구라 아내) 사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결국 김구라는 “내가 보여주겠다. 뭘 도촬 한 걸 보여주냐“라며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새롬은 김구라 아내의 미모에 깜짝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했고, 장영란은 “아니다, 아니다. 더 예쁘다”고 덧붙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최근 늦둥이 딸 돌잔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