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탱크 올라타 벽 부수고…화면 밖에선 ‘천진난만’

입력 2022-12-03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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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탱크 올라타 벽 부수고…화면 밖에선 ‘천진난만’

블랙핑크의 새로운 자체 제작 콘텐츠 'BORN PINK MEMORIES : B.P.M'이 시작됐다.

2일 공개된 영상에는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소개됐다.

탱크에 올라타 벽을 부수던 제니는 화면 밖에서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지수는 고된 촬영에도 계속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로제는 자욱한 안개와 검은 물로 채워진 공간을 직접 고안하는가 하면 리사는 "노래의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독사과를 소품으로 활용하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20여 만 관객들과 호흡한 이들은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2023년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향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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