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생의 동반자, 안정적 일상 찾아” [화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정오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 발표를 앞둔 포레스텔라. 이들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득한 한옥에서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진행, 댄디하고 로맨틱한 귀공자 매력을 한껏 이끌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개별 인터뷰도 진행됐다. 리더 조민규는 “2022년은 이렇게 큰 복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일이 넘쳐난 한 해였다”며 “이번 싱글 앨범은 포레스텔라가 새로운 길을 개척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강형호는 이번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면서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력 덕분에 팀에서도 연구를 좀 하는 편이다. 보컬 프로듀싱이라고 해야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우림은 “형호 형이 음악적으로나 앞으로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리드를 많이 해줬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그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안정적인 일상을 찾은 느낌이다.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배우자로서도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팀의 든든한 맏형이자, 테너를 맡고 있는 배두훈은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다음 앨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곡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경계에서 혼돈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록 오페라의 정수라 칭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첫 싱글 앨범 활동과 더불어 연말 콘서트와 해외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들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정오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 발표를 앞둔 포레스텔라. 이들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가득한 한옥에서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진행, 댄디하고 로맨틱한 귀공자 매력을 한껏 이끌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개별 인터뷰도 진행됐다. 리더 조민규는 “2022년은 이렇게 큰 복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일이 넘쳐난 한 해였다”며 “이번 싱글 앨범은 포레스텔라가 새로운 길을 개척했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강형호는 이번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면서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력 덕분에 팀에서도 연구를 좀 하는 편이다. 보컬 프로듀싱이라고 해야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고우림은 “형호 형이 음악적으로나 앞으로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리드를 많이 해줬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한 그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안정적인 일상을 찾은 느낌이다.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배우자로서도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팀의 든든한 맏형이자, 테너를 맡고 있는 배두훈은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다음 앨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곡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경계에서 혼돈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록 오페라의 정수라 칭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첫 싱글 앨범 활동과 더불어 연말 콘서트와 해외 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들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