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에서 최연소 중딩 엄마로 얼굴을 알린 강효민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효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임신테스트기 사진과 함께 “오늘이 딱 10주 차 딱풀이다”라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번에 남편이 수술하기로 했다. 다섯째가 막내인 걸로. 잘 키워보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효민은 지난해 8월 ‘고딩엄빠2’에 출연해 최연소 중딩 엄마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강효민은 중2 시절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첫 아이를 낳았다. 육아에 지쳐 우발적으로 집을 나온 후 만난 남자친구 사이에서 또다시 임신한 강효민은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지내다 화장실에 가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강효민은 지금의 남편으로부터 14번의 고백을 받은 후 결혼해 4남매의 엄마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폭력적인 부부싸움 모습을 공개해 우려를 안기기도 했지만, 첫째 아이와의 교감 등 안정을 찾으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MBN ‘고딩엄빠2’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