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투병’ 방실이 “80% 시력 잃어”…충격 근황(마이웨이)

입력 2023-04-03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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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동준이 방실이가 입원한 병원을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실이는 이동준에게 “눈이 갑자기 확 안 좋다. 눈을 떴는데 갑자기 까만 물체가 보여서 깜짝 놀랐다. 그 다음부터 시야가 안 보인다”라며 “오른쪽 눈도 80% 정도 시력을 잃었다”라고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방실이는 “투병 생활한지 18년째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근데 도와주고 있다. 금전적으로도. 너무 고맙다”라고 이동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방실이는 이동준이 자신을 위해 자선 디너쇼를 여는 것을 언급하며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너쇼에 꼭 이렇게 데리고 가서 보여준다”라며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고맙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이동준은 “이제 눈만 안 보이는 거 수술하면 잘 될 거다”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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