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김종국-김승혜 핑크빛…엄마도 대찬성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와 김승혜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민경의 제안으로 ‘FC개벤져스’와 ‘FC미우새’의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날 탁재훈은 조혜련이 김종국에게 김승혜를 소개시켜주려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승혜의 얼굴을 본 김종국 母는 "예쁘시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종국 역시 “예쁘다”고 말해 순간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욱이 김승혜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종국이 같은 스타일. 멋있으시다"라고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에 앞서 ‘FC개벤져스’의 김혜선은 김종국을 목에 태우고 스쿼트를 하는가 하면 생수통을 입으로 불어서 찌그러트리는 등 기선을 제압했다. 여기에 김민경은 딘딘에 이어 탁재훈까지 팔씨름에서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의 요청으로 김종국과 김민경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는데, 김민경은 종국의 팔을 잡자마자 “오빠, 왜 이렇게 세요?”라며 놀라워했다. 결국, 김종국이 팔씨름에서 이기고, 힘의 끝판왕 김종국이 미우새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 장면은 이날 16.6%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이상민, 김종민, 김종국이 그래프로 보는 사주를 보러 가는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역술가는 이상민에게 “23, 24년 정도면 빚은 다 끝날 것 같다. 더 중요한건 이때에 연애운과 여자운이 있다. 운이 상승하기 전에 결혼과 아이운이 꼭 따라온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자기 인생의 최고 운이 안왔다. 본격적으로 좋은 운이 앞으로 20년간 이어진다”며 배우 전지현과 같은 사주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자를 잘못 만나면 다시 미우새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역술가는 김종민은 여자 운이 계속 있어서 “이런 사주는 결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종국에게는 “일이 잘 될수록 여자 운은 없어서 63세 정도에나 여자 운이 있다”고 언급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와 김승혜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민경의 제안으로 ‘FC개벤져스’와 ‘FC미우새’의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날 탁재훈은 조혜련이 김종국에게 김승혜를 소개시켜주려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승혜의 얼굴을 본 김종국 母는 "예쁘시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종국 역시 “예쁘다”고 말해 순간 핑크빛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욱이 김승혜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종국이 같은 스타일. 멋있으시다"라고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기에 앞서 ‘FC개벤져스’의 김혜선은 김종국을 목에 태우고 스쿼트를 하는가 하면 생수통을 입으로 불어서 찌그러트리는 등 기선을 제압했다. 여기에 김민경은 딘딘에 이어 탁재훈까지 팔씨름에서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의 요청으로 김종국과 김민경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는데, 김민경은 종국의 팔을 잡자마자 “오빠, 왜 이렇게 세요?”라며 놀라워했다. 결국, 김종국이 팔씨름에서 이기고, 힘의 끝판왕 김종국이 미우새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 장면은 이날 16.6%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이상민, 김종민, 김종국이 그래프로 보는 사주를 보러 가는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역술가는 이상민에게 “23, 24년 정도면 빚은 다 끝날 것 같다. 더 중요한건 이때에 연애운과 여자운이 있다. 운이 상승하기 전에 결혼과 아이운이 꼭 따라온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자기 인생의 최고 운이 안왔다. 본격적으로 좋은 운이 앞으로 20년간 이어진다”며 배우 전지현과 같은 사주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자를 잘못 만나면 다시 미우새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역술가는 김종민은 여자 운이 계속 있어서 “이런 사주는 결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종국에게는 “일이 잘 될수록 여자 운은 없어서 63세 정도에나 여자 운이 있다”고 언급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