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심형탁, 18세↓ 일본인 예비신부 공개…소통 난항 (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3-04-04 0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7월 결혼’ 심형탁, 18세↓ 일본인 예비신부 공개…소통 난항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발송 말미 예고편에서 새로운 사랑꾼 심형탁의 합류를 예고했다.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 예비신부는 “나는 일본 사람”이라며 “심형탁 씨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내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1978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5세인 심형탁보다 18세 어린 20대인 것. 심형탁은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에게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거짓말 안 하고 진짜 예쁘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4년간 열애했음에도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 번역기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심형탁과 예비신부. 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과 예비신부는 오는 7월 결혼 예정이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