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유와 열애? “비밀이었는데…” 너스레 해명 (ft.조영수)

입력 2023-07-11 0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임영웅이 소유와의 열애설을 특유의 입담으로 해명했다.

임영웅은 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에게 사실을 말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솔직히 말하겠다. 사실 숨기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을 소개할까 한다. 비밀이었는데”라며 작곡가 조영수를 소개했다.

이어 “조영수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 와 맛있는 것도 먹고, 음악 이야기도 많이 했다. 이렇게 놀러 왔다고 알리려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제주도 한 식당 SNS에 임영웅과 소유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제주도 식당까지 함께 찾은 두 사람이 수상하다는 의심이다. 에 대해 각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빅플래닛메이드는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우연히 동선이 겹치면서 식당에서 만났다는 해명.

임영웅은 오히려 열애설 상황이 재미있기라도 하듯, “옆에 있는 사람을 소개할까 한다”며 “비밀이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열애설 분위기를 띄웠다. 물론 상대는 소유가 아닌 작곡가 조영수. 소유와는 각 소속사 설명처럼 우연히 식당에서 만난 듯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