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해찬이 갑작스런 통증으로 인해 일정에 불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NCT DREAM 팬미팅에 멤버 해찬이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해찬은 금일 스케줄 후, 어깨와 등 부위에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했다.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움직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말인 관계로 차주 월요일 정밀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스케줄을 진행할 경우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는 만큼, 해찬은 부득이하게 금일(22일) 진행되는 ‘2023 NCT DREAM 7th ANNIVERSARY FANMEETING [DREAMLAND]’에 불참하게 됐다”며 “해찬의 몸 상태를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23일 예정된 SBS ‘인기가요’와 음반사인회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차주 정밀 진단 후, 해찬의 건강 상태에 대해 빠르게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찬이 속한 NCT 드림은 지난 17일 정규 3집 ‘ISTJ’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금일 NCT DREAM 팬미팅에 멤버 해찬이 불참하게 되어, 이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해찬은 금일 스케줄 후, 어깨와 등 부위에 갑작스런 통증이 발생하였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움직임이 어려운 상황이며, 주말인 관계로 차주 월요일 정밀 진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스케줄을 진행할 경우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염려가 있는 만큼, 해찬은 부득이하게 금일(22일) 진행되는 “2023 NCT DREAM 7th ANNIVERSARY FANMEETING [DREAMLAND]”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해찬의 몸 상태를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23일 예정된 SBS ‘인기가요’와 음반사인회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차주 정밀 진단 후, 해찬의 건강 상태에 대해 빠르게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