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9월 결혼, 예비신랑 방송 종사자…‘골때녀’ 활동 ing [공식입장]

입력 2023-08-31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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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9월 결혼, 예비신랑 방송 종사자…‘골때녀’ 활동 ing [공식입장]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안혜경이 9월 결혼한다.

31일 안혜경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안혜경이 오는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안혜경의 예비신랑은 방송 종사자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혜경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활약 중인 여성 축구 예능 SBS ‘골 때리는 그녀들’도 변함없이 출연하며 드라마 출연도 논의 중이다.

한편, 1979년생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진행자로도 인정받은 그는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학교 2013’ ‘위대한 조강지처’와 연극 ‘가족입니다’ ‘임대아파트’ ‘섬마을 우리들’ ‘독’ 등에 출연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소속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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