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출신 대세 크리에이터 덱스가 이상형인 트와이스 사나와 만나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유튜브채널 일일칠 '덱스의 냉터뷰'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 난 덱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다시 시작된 ‘냉터뷰’ 첫 번째 게스트는 사나. 특히 덱스는 이상형인 사나 앞에서 초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오늘의 게스트 사나님 모시겠습니다”라고 소개하며 90도 인사했지만 “보지를 못하겠다”며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사나가 덱스에게 “제가 봤던 것 중에 이렇게 딱딱하지 않으셨는데”라고 말했고, 덱스는 “미안해,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티 안 내려고 했는데 긴장했나 봐. 큰일났네요”라며 비상사태를 알렸다.
한편 덱스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생활의 활력소였던 존재가 트와이스의 사나"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종교가 없어도 초코파이를 먹으러 주말에 종교활동을 한다. 스님께서 훈화 말씀을 하시고 시각적 열반을 하겠다면서 틀어준 것이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였는데, 유독 눈에 띄시는 분이 있었는데 트와이스 사나였다. 7년째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채널 일일칠 '덱스의 냉터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