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9회에는 김병훈, 박기명, 천종하, 박성권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아파트에서 여성이 사망했다는 무전이 울리며 시작된다. 친언니가 살해된 채 발견된 동생을 목격하고 신고한 것. 무엇보다 피해자의 얼굴이 모두 박스테이프로 감겨 있어 의문을 더했고, 과학수사팀이 테이프를 벗겨내자 심상치 않은 물건이 발견된다.
누군가 집 안을 뒤진 듯한 흔적은 있었으나 없어진 물건은 거의 없었고, 더욱이 피해자는 평소에 아무나 함부로 집에 들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사건은 미궁에 빠지는 듯 했으나, 의외의 곳에서 단서를 찾게 된다.
잔혹한 살해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살인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