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윤후가 이렇게 컸습니다 “아 세월!” [DA★]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송지아와 윤후가 근황을 전했다.

가수이자 윤후의 아버지 윤민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밤 귀가하니 서프라이즈. 세월이
활이구나"라며 "지아보단 아직 내가 조금 큼. 같이 찍은 사진 있는데 내가 너무 늙어보여서 안 올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송지아와 윤후의 모습이다. 둘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느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 속 귀여운 어린이가 아닌, 어엿하게 큰 두 사람의 근황이 많이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송지아와 윤후는 2014년 '아빠! 어디가?'를 통해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