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또 음주운전 적발 ‘상습’…면허 취소 수준

입력 2024-06-04 13: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4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상민을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귀가 전 골목길에서 잠 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상민은 1997년,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